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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바둑이 바둑이어플 그들은 하수들처럼 ‘레이즈를 한 판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라는생 각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고수들은 레 이즈의 의미를 여러 가지 방향에서 찾는다는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고수들이 초기에 쉼없이 하는 레이즈에 담긴 여러 가지 의미는 어 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판을 흔드는 의미
둘째,자신의 패를 상대에게 정확하게 읽히지 않으려는 의미 셋째,밑밥효과
넷째,응수타진의 의미
등등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이것보다 더욱 큰 절대적인 효과는 바로 이러한 네 가지 의미로 인해 자연스럽게 게임의 주도권을장 악하고,게임을 리드해나갈수 있는 엄청난 혜택이 따라온다는 점이 다.그러면서 게임은 차츰차츰 고수들의 의도대로 진행돼 나가게되 며,이것은 또한 높은 승률로 이어진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하수들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채 레이즈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깨가 경직되고 찬스가드 물게온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떨쳐버려야 한다.
누구라도 돈은 아깝다.그렇기에 불확실한 상황에서 레이즈를 한 다는 것이 선뜻 내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만더 생각해보면 다른 세상이 보이게 된다. 게임 초기(4구, 5구)에 레이즈를 해서 설령 그판을 못 먹더라도 ‘괜히 레이즈해서 더 손해봤네’라는 식의 피해 의식을 가지지 말고, 다음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실제로도 게임 초기에 하는 레이즈는 전체 게임을 생각했 을 때금액상으로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그렇기에 다음을 위 한 투자라 생각하면 된다.
게임 초기에열번, 스무 번 투자해서 그것이 중반 이후에 한두번 만 성공하면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추가해서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점은 고수들은 게임 초기(4구, 5구) 에는 이렇듯 씩씩하지만 6구에서부터는 확실한 승산이 있다고 생각 하지 않는 한 아주 타이트해진다는 사실이다.
이때부터는 한 번 베팅금액의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수들이 게임 초반에 레이즈를 주저하는 데에는또한가 지큰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6구, 7구로 가면서 자신의 패가완 성되지 않으면 4구,5구에 자신이 판을 키워놓았기에 계속 부담이 커진다는 점이다. 즉,싸게 한장더볼수있는 걸본인 스스로가판 을 키워 부담을 크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걱정이다. 하지만 이것은 그 다음 문제고, 게임 초기에 레이즈를 할 매는 뒤를 미리 생각해서는 안된다.그리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 반대의 상황도 열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부담이 커진다고해 서여러분만 부담이 커지는 게 아니라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여러분이 괴롭고 불안하면 상대 역시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담이 크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이겼을 때의 효과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게임 초기에 판을 키워놓아서 6구, 7구 때 부담이 너무 커졌다면 이때는 미련을 버리고 포기하면 된다는 점 이다.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굳이 큰 부담을 지고 따라갈 하등의 이 유가 없다.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된다.